테마봉사-기부 실천하는 ‘참사랑 봉사단’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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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자발적 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만들어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대표적으로 생일잔치, 무료급식 지원 활동, 김장 활동과 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이 있다.

또 미혼모 시설단체인 구세군 ‘두리홈’을 3개월마다 방문해 아기 돌보기 봉사활동을 한다. 또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를 하고 손수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설, 추석 등 명절이면 인근 지역 홀로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과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2008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2개월 전부터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물품을 기증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일일 명예 점원으로 판매 활동에 참여해 하루 동안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사랑봉사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결제업무팀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이웃 간 참된 소통을 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참사랑봉사단은 적극적인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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