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부산시 소외 계층 성금 3억 원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6일 13시 49분


행사참석자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오른쪽),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행사참석자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오른쪽), 오거돈 부산시장(가운데),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26일, 부산시청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과 대구에 이웃돕기 성금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8년간 총 49억여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학대아동을 보호하고 긴급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경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분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권혁운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 지원사업,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 연말에도 부산소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운 회장은 “경제적으로 소외된 가정과 공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가정의 자녀,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경제·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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