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 실시간 택배집하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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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부문 / SK에너지

조경목 대표이사
조경목 대표이사
‘다시 찾고 싶은 주유소’가 될 수 있도록 SK에너지가 올해도 고객만족 활동에 전념한다.

SK에너지는 운전고객과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주유소별 만족도를 수시로 진단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 빠르게 반영한다. 또 주유소 차원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고객만족 실천요강 및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해 현장에서 고객 만족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SK네트웍스의 석유판매조직을 인수함으로써 석유제품 판매뿐 아니라, SK주유소 고객에 대한 서비스 관리 또한 SK에너지가 직접 수행하게 되면서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

이러한 일환으로 올해 ‘SK주유소 상상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주유소를 공유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1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를 통해 SK주유소 ‘공유 인프라’ 1호인 홈픽(HOMEPICK) 실시간 택배집하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로 반영하고자 노력 중이다.

차량을 소유하고 운전을 하는 고객에게 주유는 생활의 일부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SK에너지는 경쟁사가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과 차별성을 근간으로, SK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전반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하고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엔크린 멤버십 제도, 3000포인트 특권 등 다양한 이벤트,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할인카드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ngine Clean, Environment Clean, Energy Clean’이라는 뜻을 담아 1995년 출시한 SK EnClean은 SK에너지의 대표 브랜드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 파워 브랜드로 세계 초일류 수준의 품질과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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