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유일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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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평 꿈에그린

한화건설은 이달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 일원에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거제시에서 2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로 장평동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채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84∼99m² 262채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m²A 195채 △84m²B 45채 △99m² 22채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 일대는 직주근접성은 물론이고 교통과 교육, 편의 등 뛰어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어 거제시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과 도보거리에 맞닿아있는 점이 눈에 띈다. 조선업을 산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거제시 특성상 삼성중공업과의 직주근접성은 거제시민에게 큰 이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조선업 수주가 살아남에 따라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입주하는 2021년에는 고급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주변 교통 여건이 좋다. 거제대로와 인접해 있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홍보관은 거제시 장평동 16-5(홈플러스 맞은 편)에 있으며, 매일 오후 3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순 거제시 상동동 201-1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장평 한화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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