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통해 신뢰 회복… “지역인재 30% 채용목표 조기달성”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김형근 사장
김형근 사장
올해 1월 초 취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취임 직후 ‘청산과 혁신’을 기치로 내세우고 기관장을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학계, 내부직원 등으로 구성된 청산과 혁신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그리고 ‘낡은 관행 청산을 통한 국민신뢰 회복’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2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8대 분야에서 50개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인사 문제 중 조직 내 여성 차별요소를 제거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22년까지 여성관리직은 10%, 여성임원 20%,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은 30%까지 늘려나갈 계획을 밝히고 실행해나가고 있다.

정부의 정책 사업 실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정부 기준보다 높게 설정해 2022년까지 계획된 채용목표 30%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캠퍼스’를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년 연속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공사의 저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사회가치부를 신설해 안전산업분야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사회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ceo#가스안전공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