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서비스로 고급보청기 부담없이 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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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청기

대한보청기는 추석을 맞아 월 4만 원대의 적은 비용으로 고급보청기(8채널, 12채널, 14채널)를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맞춤 보청기 렌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 초기 가입비(20만∼30만 원)를 면제해주고 렌털료 이외 추가비용 없이 사용기간 동안 모든 제반 서비스(AS, 배터리, 습기제거제, 기타 소모품)가 일체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기간 5년이 지나면 본인 소유가 된다.

많은 고객들이 보청기가 필요해도 300∼400만 원대의 가격 부담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다 난청을 방치하게 된다. 난청을 장시간 방치하게 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의학적 보고도 있다.

보청기는 한 번 구입으로 5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청력에 맞지 않으면 고가의 보청기라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일 렌털사용기간 동안 보청기가 본인에게 맞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

렌털 사용기간 1년 이내는 구매 전환도 가능하며 구매 전환 시에는 그동안 렌털료를 공제하고 나머지 차액만 지불하면 즉시 본인 소유가 될 수가 있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까운 지역에 직영매장이 없다면 전국 무료방문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청력검사와 보청기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대한보청기 렌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국 본사 직영 매장이나 본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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