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딩 지니어스다.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기초를 교육한다. 올해부터 국내 중학교에 도입되는 코딩교육 의무화 제도에 앞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월 서울 서대문구 동명여중을 시작으로 연내 3500여 명에게 무상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2700명)보다 30%(800명) 늘어난 수다. 횟수도 올해 30회로 전년(20회) 대비 10회 늘리기로 했다.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 서울 중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코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현직 교사를 위한 코딩연수를 진행하고, 학부모에게도 자녀 교육을 위한 코딩학습법을 전수하기로 했다. 강의는 LG CNS 임직원 100여명이 전담한다.
코딩 지니어스는 LG CNS 임직원들이 로봇장비 25대, 실습 노트북 80대를 가지고 해당 중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루 6교시 동안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이해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컴퓨팅에 대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현해보거나 스마트폰 앱을 만드는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