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김진호 PD가 국제구호기관 W-재단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W-재단 홍경근 총재, 이욱 이사장, 가수 강남,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등이 참석했다.
김진호 PD는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면서 자연보전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관련된 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싶은 게 많았다”며 “앞으로 W-재단 캠페인에 동참할 생각에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시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숲 조성, 산호 복원),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남극과 북극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탐험가이자 W-재단 운영위원인 로버트 스완(Robert Swan)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시 글로벌자연보전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후시(Hooxi)는 ‘숨 쉬다’라는 뜻이다. 자연보전 프로젝트 후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부터 시청자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자연 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코스타리카편’에서는 자연보호를 위해 나무로 집 짓기 금지, 육지 동물 사냥금지 등 엄격한 지침을 내걸었다. 또한 작년 9월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김병만 with 김상중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탄소 없이 생활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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