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푸조 300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최고 인테리어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3월 3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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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푸조 3008’이 제32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테리어(Best interior of 2016)를 수상했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매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동차전시회로, 1987년부터 매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한 그랑프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푸조 3008의 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로 구현된 심플한 조작 방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재설계된 콤팩트 스티어링 휠과 함께 ▲12.3인치 헤드업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 등이 탑재됐다.

신형 푸조 3008은 지난해 10월 런칭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6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앞서 영국 카 바이어와 프랑스 카 아르거스에서 '2017 올해의 차'와 '2016 최고의 SUV'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올 상반기 이번 3008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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