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서울 전세난 대안으로 ‘재조명’

  • 입력 2016년 5월 11일 13시 57분


서울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신규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전세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사람은 총 54만393명으로 이중 32만4287명이 경기도로, 4만786명이 인천으로 이동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도 △남양주시 3만488명 △고양시 4만2314명 △성남시 2만8596명 △용인시 2만6229명 등으로의 이동이 많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양주시와 고양시 등으로 이동이 많았던 이유는 서울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며 “이들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뒷받침되고 기존 전세금에 융자를 크게 받지 않고 집을 살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서울 전세난의 탈출구로 떠오르고 있는 남양주시에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이 분양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00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59가구 △66㎡ 13가구 △72㎡ 715가구 △80㎡ 9가구 △84㎡ 505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46번 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춘천 등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또한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닿을 수 있으며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돼 쾌적하며 인근에 묵현천이 흐르고, 천마산이 있어 조망권도 우수하다.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공립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가 단지 안에 있고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4베이 구조 설계로 보다 넓은 공간 활용과 탁월한 개방성, 채광, 통풍이 가능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일부 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해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복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 대형 도서관 ‘라이브러리 파크’가 설계된다.

(사진제공=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문의 1600-0767)
(사진제공=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문의 1600-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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