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오는 5월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지상 23층, 아파트 8개동, 총 471세대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설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약 10만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다. 지방도(649번) 및 국도(29번·32번)를 통해 당진·태안·대산·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성연~음암 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서령중·고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해 교육환경이 좋다.
한화건설 장혁 차장은 “한화그룹의 인지도가 높은 서산에서 꿈에그린 브랜드 대단지를 공급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며 “서산 동문 꿈에그린는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홍보관은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서산시청 인근)에 있다. 5월 12일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19일 2순위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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