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호남 언론계 거목’ 신용호 前사장

  • 동아일보

광주 전남 언론계 거목인 신용호 전 전남매일 사장(사진)이 20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신 전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전남매일신문 편집국장, 광주일보 편집국장·주필, 무등일보 사장, 광남일보 사장, 전남매일 사장 등을 지냈다. 퇴직 후 광주대 겸임교수와 대동문화재단 이사장,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 강숙자 씨와 딸 재희 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은 22일 오전 10시. 062-67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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