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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의 부위별 명칭, 꽃등심은 소 목 뒤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부위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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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1 10:14
2015년 5월 11일 10시 14분
입력
2015-05-11 10:08
2015년 5월 1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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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의 부위별 명칭. 사진=동아일보 DB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 꽃등심은 소 목 뒤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부위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채끝살, 대접살, 홍두깨살 등 쇠고기 부위별 명칭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쇠고기의 부위별 명칭을 살펴보면 크게 10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국거리로 알려진 양지다. 양지는 목 부분의 살로 육질이 질기고 결합 조직이 많아 장시간 끓여 국 요리 등의 국물로 사용한다.
두 번째는 구이용으로 많이 먹는 등심이다. 등심은 소의 목 뒤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살로 스테이크나 소금구이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방이 촘촘히 박힌 꽃등심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며 가격은 다른 부위에 비해 비싼 편이다.
세 번째는 힘줄이 많고 지방이 적어 질기지만 장시간 가열하면 연해지는 사태다. 사태는 다리 부분의 살로 주로 탕과 찜에 이용된다.
네 번째는 안심이다. 안심은 채끝살 안쪽에 붙은 살로 양이 적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이며 등심과 같이 주로 불고기 소금구이 스테이크 등의 요리에 사용된다.
다선 번째는 갈비다. 등심과 채끝살 사이에 있으며 뼈 사이에 쫄깃한 고기가 붙어 있어 맛이 좋다. 갈비는 찜,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용된다.
여섯 번째는 특수부위로 알려진 채끝살이다. 우둔살과 이어진 고기로, 안심을 싸고 있으며, 부드럽고 맛이 좋은 특징이 있다. 불고기, 바비큐, 전골 등에 이용되며 구이로도 일품이다.
일곱 번째는 육회 요리로 많이 알려진 우둔살과 홍두깨살이다. 우둔살과 홍두깨살은 채끝에서 연결되는 엉덩이 부위로 연하면서 부드럽고 지방이 적게 포함되어있다. 특히 육회와 장조림 전골 등에 이용된다.
여덟 번째는 다리살로 결이 거칠고 질기므로 오랜 시간 조리하는 국이나 편육, 육수 등에 이용한다.
아홉 번째는 대접살이다. 대접살은 허벅지 부분의 고기로 연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주로 스테이크와 조림 구이 등에 이용된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는 쇠꼬리다. 소에서 아주 작은 양을 차지하고 결합조직이 많아 주로 육수나 곰탕 등 오랜 시간 조리해 사용하며,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몸보신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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