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0년 연속 자동차생산국 세계 5위

동아경제 입력 2015-02-03 11:47수정 2015-0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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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번째 광주 창조경제센터 출범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시된 자동차 모형을 보면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모형은 현대차 그랜저에 장착된 300여 개의 전자장치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제 위치에 배열한 것이다. 광주=청와대사진기자단
대한민국이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동차생산은 452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10년 연속 5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 자동차생산비중은 5%다. 이 기간에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출시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로 생산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전년대비 7.3% 증가한 2372만대(세계 생산비중 26.3%)로 6년 연속 세계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미국은 경기회복과 실업률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저유가로 인한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5.3% 증가한 1165만대로 2006년 이후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와 경차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977만대로 3위를 유지했다. 독일은 내수회복과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0.9% 증가한 593만대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인도,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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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멕시코는 미국시장의 수요확대에 따른 수출증가로 순위가 1단계 상승했고, 스페인은 내수와 수출확대로 12위에서 9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중국과 미국시장의 판매증가로 전년대비 2.0% 증가한 9010만대를 기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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