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악성루머 일파만파...데뷔 코앞인데 무슨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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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9시 46분


사진=tvn 코리아 갓 탤런트
사진=tvn 코리아 갓 탤런트
러블리즈 서지수 악성루머 일파만파...데뷔 코앞인데 무슨난리?

정식 데뷔를 앞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인터넷에 퍼진 루머로 혹독한 곤경에 빠졌다.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할 예정인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과거 서지수의 악행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서지수는 당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었고,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에 참가했다.

서지수가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가 속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12일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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