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샘플만 써보면 안다” 기능성 화장품의 명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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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세계적인 명품 창조를 목표로 하는 참존의 자신감은 창업 때부터 꾸준히 축적해온 독자적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에 있다. 참존은 지난 30년간 피부 문제 개선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김광석 회장
김광석 회장
기능성 영양크림의 시대를 연 참존 탑뉴스 크림에 이어 획기적인 제형의 밤전용 크림인 참존 미드나이트스페셜 크림, 순도 99.9%의 골드 성분을 함유한 참존 스킨타운 골드크림을 차례로 개발해 내면서 명품 크림의 계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참존 30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여 만들어낸 참인셀 크림은 2014년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발명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인증받았다.

참존의 3S전략(샘플 세미나 서비스)은 고객과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마케팅 전략임과 동시에 기업 철학이다.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라는 문구가 표방하듯 참존은 광고라는 매개체를 통하기보다는 제품 그 자체로 고객과 직접 소통해 왔으며 창업주가 직접 진행하는 고객 세미나는 1000여 회에 걸쳐 20여만 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화장품의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참존은 일본QVC 홈쇼핑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등 일본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국내 화장품사 최초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된 바 있는 참존은 2013년 중국의 4대 항공사에 참인셀을 비롯한 8개 브랜드를 기내면세품으로 입점시킨 바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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