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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보이스피싱 사기’, SNS에 올린 사건의 전말보니…‘멘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15:59
2014년 7월 23일 15시 59분
입력
2014-07-23 15:57
2014년 7월 23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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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권미진/그라치아 화보
권미진
개그우먼 권미진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
23일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다른 사람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뭐에 홀린 듯…휴…피해가 없기를 바라며…전 단단해지는 거겠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재한 글에서 권미진은 “22일 오후 한시쯤. 스케줄에 가기 전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라며 보이스피싱을 당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권미진은 낯선 남자 한 명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그 남자는 자신을 수사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남자는 권미진의 명의로 대포 통장이 만들어졌고, 현재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저가 항공으로 항공권을 판매한 뒤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권미진이 가해자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권미진은 그 남자가 하라는 대로 행동한 뒤 매니저와 상의했다. 권미진은 상황이 이상하다고 느낀 매니저와 경찰서를 가서 상황을 설명했고, 경찰로부터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권미진은 "이미 돈은 빠져나갔고, 이체된 계좌에서도 찾아간 터라 그 돈을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돈보다도 제 마음을 어서 빨리 추스리고 싶습니다"라며 "제발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헬스걸'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권미진/그라치아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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