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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개그맨’ 김대성, “속눈썹 잘 붙은 날 기분 좋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2 16:52
2014년 6월 2일 16시 52분
입력
2014-06-02 16:51
2014년 6월 2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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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김대성’
개그맨 김대성이 자신의 미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 녹화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성이 본인의 미모에 대해 자신했다. 김대성은 '개그콘서트'에서 여장 남자 캐릭터를 자주 소화하며 여자보다 예쁜 남자로 유명하다.
김대성은 '1대 100' 사전 녹화에서 '본인이 봐도 예쁘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화장이 잘 먹은 날, 속눈썹이 잘 붙은 날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대성은 "화장이 잘 된 날은 무대 위로 빨리 올라가고 싶지만 화장이 잘 안 먹은 날은 나가기가 싫더라. 화장이 잘 되지 않은 날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여자들 마음을 남자들은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대성은 "사실 경상도 출신에 장손이다. 보수적인 부모님이 처음에는 여장을 싫어하셨다"라며 "그러나 여장 후 용돈을 안 가져가니 부모님이 좋아한다. 소형에서 중형으로 차도 바꿨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김대성, KBS 2TV '1대100'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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