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대처승’은 아내가 있는 승려…이선희 고백에 관심?
동아일보
입력
2014-04-08 13:51
2014년 4월 8일 13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SBS 방송 캡처
이선희 '힐링캠프' 대처승 부친 고백
가수 이선희가 대처승(帶妻僧) 아버지에 대해 고백한 가운데, 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처승이 급상승 검색어가 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졌다.
대처승은 불교 승려 중 결혼하여 아내와 가정을 둔 사람을 가리킨다. 대처승을 이해하려면 한국 불교 종단 역사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사자성어 중에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이판승(理判僧)과 사판승(事判僧)에서 나왔다. 이판승은 참선과 수도를 통해 궁극적인 진리를 탐구하는 스님이고, 사판승은 절 살림을 하는 스님이다. 사판승에서 결혼한 승려 개념이 생겨났다.
억불정책이 주류이던 조선시대, 스님이 되는 것은 세상과 이별하는 것이었다. 스님이 되려면 이판승과 사판승 가운에 하나를 택해야 하므로 궁지에 몰린 상황을 가리켜 '이판사판'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어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대처승이 흔한 일본 불교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났다. 광복 후에는 대처승이 일제 잔재라는 주장이 나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이 갈라져 나오게 됐다.
독신을 고수하는 비구승 측은 "대처승은 심각한 계율 파괴"라고 비판했고, 대처승 측은 "외래 종교 불교가 이 땅에 뿌리 내리며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상이지 결코 없애야 할 일본 불교의 잔재는 아니다"라고 맞섰다.
현재 태고종은 대처승을 허용하고, 조계종은 허용하지 않는다. 태고종 측은 대처승보다는 기혼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앞서 이선희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처승인 아버지와 숲 속에 살았다"라면서 "숲 속에서 다람쥐 같이 살았다. 어렸을 때 엄청나게 말썽꾸러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희는 "학교는 정상적으로 도시에서 다녔지만 집은 외부와 차단된 산사였다. 굉장히 큰 절이었고 수많은 스님들과 함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2
“휴대폰 찾으려 60m 이구아수 폭포 옆 급류에 ‘풍덩’
3
“배가 너무 고파요”…‘당근’에 도움 요청 대학생에 이웃 온정 쏟아졌다
4
하루 방귀 몇 번이 정상일까? 가장 많이 뀌는 시간대는…[건강팩트체크]
5
해변 분홍빛으로 뒤덮었다…‘물컹한 물체’ 정체는?
6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절반만 출근…2~3시간 머문 날 많아
7
천궁-II 모시러 왔다…UAE 수송기 적재 장면 포착
8
金총리 “증거 파괴한 선관위, 심각성 인식못해…해체 여론 나와”
9
소음 막는 방음벽, 주민들이 “없애달라” 요구하는 이유는[부동산 빨간펜]
10
소음 막는 방음벽, 주민들이 “없애달라” 요청하는 이유는 [부동산 빨간펜]
1
尹, ‘평양 무인기 침투’ 징역 30년…“계엄 위해 공모”
2
나경원 “내가 오세훈이면 당장 재선거 선언”
3
얼빠진 선관위… 후보 득표수 바꿔 적고, 개표결과 중복 입력
4
장동혁 “내가 정신승리? 그들이 정신패배”
5
친한계 “지도부 사퇴” 당권파 “철없는 소리” 국힘 최고위 아수라장
6
이 와중에…대구 선관위 직원, 청사서 골프채 들고 ‘스윙 연습’
7
李지지율 넉달만에 50%대 하락…국힘, 李정부 출범후 최고치
8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절반만 출근…2~3시간 머문 날 많아
9
정청래, 5·18묘지 참배…방명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10
장동혁 “스벅 마실 자유 있듯, 부정선거 외칠 자유 있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2
“휴대폰 찾으려 60m 이구아수 폭포 옆 급류에 ‘풍덩’
3
“배가 너무 고파요”…‘당근’에 도움 요청 대학생에 이웃 온정 쏟아졌다
4
하루 방귀 몇 번이 정상일까? 가장 많이 뀌는 시간대는…[건강팩트체크]
5
해변 분홍빛으로 뒤덮었다…‘물컹한 물체’ 정체는?
6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절반만 출근…2~3시간 머문 날 많아
7
천궁-II 모시러 왔다…UAE 수송기 적재 장면 포착
8
金총리 “증거 파괴한 선관위, 심각성 인식못해…해체 여론 나와”
9
소음 막는 방음벽, 주민들이 “없애달라” 요구하는 이유는[부동산 빨간펜]
10
소음 막는 방음벽, 주민들이 “없애달라” 요청하는 이유는 [부동산 빨간펜]
1
尹, ‘평양 무인기 침투’ 징역 30년…“계엄 위해 공모”
2
나경원 “내가 오세훈이면 당장 재선거 선언”
3
얼빠진 선관위… 후보 득표수 바꿔 적고, 개표결과 중복 입력
4
장동혁 “내가 정신승리? 그들이 정신패배”
5
친한계 “지도부 사퇴” 당권파 “철없는 소리” 국힘 최고위 아수라장
6
이 와중에…대구 선관위 직원, 청사서 골프채 들고 ‘스윙 연습’
7
李지지율 넉달만에 50%대 하락…국힘, 李정부 출범후 최고치
8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절반만 출근…2~3시간 머문 날 많아
9
정청래, 5·18묘지 참배…방명록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
10
장동혁 “스벅 마실 자유 있듯, 부정선거 외칠 자유 있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5초마다 한 건”…먹는 위고비, 美 출시 5개월 만에 처방 300만 건
수원·부산·성남에 스마트도시 조성…국비 최대 160억 지원
하루 ‘4분 근력운동’의 힘…65세 이상 노인들, 12주 만에 놀라운 변화[노화설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