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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오현경, ‘나이트클럽 죽순이’ 루머에 ‘억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1 08:40
2014년 4월 1일 08시 40분
입력
2014-04-01 08:37
2014년 4월 1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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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링캠프' 오현경/SBS
배우 오현경이 과거 나이트클럽을 자주 다니는 이른바 '죽순이'였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성유리는 오현경에게 "잘 나가던 미스코리아 시절 바쁜 와중에도 클럽을 자주 갔다는 소문이 있다"며 "클럽 많이 간 사람 중 잘 된 사람은 오현경 밖에 없다는 소문이다. 일명 클럽 죽순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현경은 "그때 많이 놀던 사람들이 지금 다 잘 됐다"면서 가수 김건모, 박진영, DJ DOC 등의 실명을 언급했다.
이어 오현경은 "당시 (클럽은) 친분을 쌓는 문화였다. 같이 모여 춤추고 박수치는 것이 하나의 문화"라며 "그게 잦았던 것이지 죽순이는 아니다"고 억울해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솔직 털털하다", "'힐링캠프' 오현경, 재미있었다", "'힐링캠프' 오현경, 항상 응원하겠다", "'힐링캠프' 오현경, 솔직한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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