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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테 HD 급발진 의혹, 현대차 반응 이번에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6 14:30
2014년 3월 26일 14시 30분
입력
2014-03-26 14:28
2014년 3월 26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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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HD '급발진 동영상'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인 아반떼HD의 급발진 추정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아반떼HD 차주 A씨가 촬영한 급발진 추정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문제의 아반테HD차량에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 회전수(RPM)가 급격하게 치솟아 6500까지 올라간다. 일반 차량은 고속도로에 추월하기 위해 가속을 할 때 RPM이 2000을 넘는 것이 보통이다.
A씨는 "아반떼HD 차량 급가속 당시 풋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엔진 브레이크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현대자동차 측은 25일 정비기사의 확인결과 시동을 켜자 RPM이 올라가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의 차량은 전조등을 튜닝하면서 전기계통을 개조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조등을 원상복구 한 뒤 문제의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아반떼HD 급발진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급발질 의심사고가 한국소비자원에만 1년에 200여 건씩 들어는 등 국내에서는 급발진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차량의 결함이 원인으로 인정된 적은 한 번도 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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