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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 日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10만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7 13:49
2014년 1월 27일 13시 49분
입력
2014-01-27 13:47
2014년 1월 27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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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브로드폭스코리아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40개 미만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다양성 영화로서 흥행 열기가 뜨겁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26일까지 10만1403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19일 개봉 이후 상영 39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다양성 영화가 1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지난해 7월 개봉한 ‘마지막 4중주’(10만8700명)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흥행 속도는 더 빠르다.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다양성 영화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14일 만에 5만 관객을 넘어섰다. 7만 돌파 역시(20일) 역대 다양성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르다.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더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된 두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다소 진부한 소재의 영화이지만 잔잔한 이야기 속에 부성애를 담담한 그려내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아무도 모른다’ ‘공기인형’ ‘진짜 일어날지 몰라 기적’ 등으로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쌓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향도 이 작품의 흥행을 도왔다는 평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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