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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싸움짱’ 박일남, ‘국민MC’ 송해에 뺨맞은 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9 15:35
2014년 1월 19일 15시 35분
입력
2014-01-19 15:35
2014년 1월 1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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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천곡' 방송 화면
원로가수 박일남이 원조 '국민 MC' 송해에게 뺨을 맞은 사연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박일남은 1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과거 '싸움짱'이었다고 언급하며 유일하게 싸움에서 진 상대가 송해라고 고백했다.
MC 이휘재가 "일대일로 싸움해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묻자, 박일남은 "유일하게 진 상대가 바로 송해 선배"라고 답했다.
이어 박일남은 "송해 선배에게 따귀를 맞은 적 있다"며 "내가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확실하게 고치려했다"고 당시 뺨을 맞았던 사연을 전했다.
한편, 송해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34년째 진행하며 원조 '국민 MC'라 불리고 있다. 또 박일남은 '갈대의 순정', '정' '마음은 서러워도'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일남-송해, 남다른 인연이네", "박일남-송해, 뺨을 맞았구나", "박일남-송해, 당시에는 기분 나쁠 듯", "박일남-송해, 깜짝 놀랐다", "박일남-송해, 선후배 사이구나", "박일남-송해, 아끼니까 그랬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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