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월마트 주가가 안 오르는 이유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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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44호(2014년 1월 1일 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 합니다. 》
■ 월마트 주가가 안 오르는 이유

○ Harvard Business Review


전략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경영자는 아마도 ‘매력적인 시장을 발견하고 그곳을 목표로 삼아 그 안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포지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기업들은 고객에게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거나 평범한 가치를 매우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배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이런 포지션을 얻는다. 하지만 불행히도 투자자들은 이런 포지션을 차지하고 지켜내는 경영진에 보상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는 강력한 포지션을 가졌지만 주가는 낮은 기업이 즐비하다. 유통업계의 공룡 월마트가 여기에 딱 맞는 예다. 월마트는 강력한 포지션과 성공적인 전략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년간 주가는 거의 상승하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HBR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 느리고 더딘 아날로그의 부활

○ METATREND Report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간은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각종 서비스와 기기들도 대부분 디지털로 전환했고,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는 이제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잡음이 발생하고 수명에도 한계가 있는 레코드판 대신 음질이 선명하고 전송하기 편리한 디지털 형태의 음원을 사용한다. 이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처럼 보인다. 과연 그럴까? 최근 들어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이 느리고 더딘 아날로그에 숨겨져 있던 장점을 발견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디지털에 아날로그만의 장점을 덧입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DBR#월마트#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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