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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신세경부터 김윤석 유해진까지 뭉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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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1:11
2014년 1월 3일 11시 11분
입력
2014-01-03 11:10
2014년 1월 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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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신의 손’ 촬영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형철 감독(왼쪽)과 주인공 대길 역의 최승현. 사진제공|싸이더스픽쳐스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들의 치열한 삶의 전쟁을 그린 영화 ‘타짜’의 후속편이 주, 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치고 촬영을 시작했다.
2006년 개봉해 680만 관객을 모은 ‘타짜’의 두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제작 싸이더스픽쳐스)은 배우 최승현과 신세경, 김윤석, 유해진을 주요 출연진으로 확정했다.
‘타짜-신의 손’은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소질을 보이던 주인공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어 겪는 이야기다.
대길 역은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앞서 영화 ‘포화속으로’ ‘동창생’ 등으로 실력을 쌓은 최승현이 맡았다. 극 중 그의 첫사랑 여인 허미나는 신세경이 연기한다.
‘타짜’ 1편에서 활약했던 김윤석과 유해진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1편과 마찬가지로 엉뚱한 도박꾼 고광렬, 잔혹한 인물 아귀 역으로 각각 나서 다시 관객과 만난다.
이 밖에 영화 ‘변호인’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곽도원은 자상한 외모 안에 잔인한 면모를 숨긴 장동식 역을, 이경영은 대길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를 돕는 하우스의 책임자 꼬장 역을 맡았다.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스크린에 옮긴 ‘타짜-신의 손’은 1편과도 연결되는 이야기다. 주인공 대길은 1편의 이야기를 이끈 고니(조승우)의 조카라는 설정이다.
연출은 ‘과속스캔들’(800만)과 ‘써니’(700만)로 연속 흥행에 성공한 강형철 감독이 맡았다. 2일 서울 청량리에서 촬영을 시작한 ‘타짜-신의 손’은 올해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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