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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얼굴크기로 日팀 압도…“얼굴 커서 박력만점”
동아일보
입력
2013-12-10 15:26
2013년 12월 10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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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호동 얼굴크기/ KBS2 제공)
강호동이 얼굴크기로 일본 팀을 위협했다.
최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은 한일 생활체육교류전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 일본의 생활체육 농구팀 슬램덩크와 스페셜 매치를 벌였다.
본 경기에 앞서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풀기에 들어간 예체능 팀과 슬램덩크 팀은 서로 주시하며 상대 선수들의 동선을 눈여겨봤다. 특히 이날 슬램덩크 팀은 강호동의 얼굴크기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공항은 물론 경기장 심지어는 길거리에서도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은 강호동에게 슬램덩크 팀의 타무라 히로시 선수는 "덩치가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얼굴이 커서 박력만점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보는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얼큰이' 강호동의 존재는 상대팀에게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팀과 슬램덩크 팀의 스페셜 매치는 1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호동 얼굴크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얼굴크기, 엄청나긴 하지"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얼굴크기, 일본 팀 기죽인 강호동"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얼굴크기,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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