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에 포르투갈어 통역사가 한 명뿐인 것으로 안다"며 "KBS에서 해당 통역사를 먼저 데려가 학부생이 SBS 통역사로 나선 것이라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SBS 통역사 아직 학부생이라면 엄청 긴장했을 듯", "학부생이 SBS 통역까지 하고 실력 대단하네", "풀레코 안녕은 다시 들어도 웃기고 귀엽다", "SBS 통역사 안녕 풀레코 안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 가득한 월드컵 조추첨식을 재밌게 만들어준 SBS 통역사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조추첨 결과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배치됐다.
<동아닷컴> SBS 통역, “풀레코 안녕” 멘트, 월드컵 조추첨 결과. 사진=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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