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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아내는 재일교포 3세, 첫눈에 반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12:03
2013년 10월 10일 12시 03분
입력
2013-10-10 11:59
2013년 10월 1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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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중훈 아내/SBS
배우 박중훈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중훈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 '톱스타'에 대한 인터뷰 중 아내를 언급했다.
이날 박중훈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과거 2년간 미국 뉴욕에서 잠깐 공부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박중훈은 "아내는 재일교포 3세인데 일본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유학 와서 만났다"라며 "처음 만났는데 이 사람하고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박중훈은 "만난 지 3~4번 만에 청혼했다"면서 "예뻤다기보다는 그냥 끌렸다. 같이 있으면 편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중훈 아내는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은 1994년 미모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박중훈이 감독을 맡은 영화 '톱스타'는 최고를 꿈꾸는 남자와 최고를 만드는 여자를 통해 연예계 뒷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4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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