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런닝맨’서 씨스타 섹시댄스… 男心 ‘흔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6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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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배우 박신혜가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섹시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최진혁과 박신혜,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신혜 등 출연진은 라디오 '컬투쇼' 스튜디오에 난입해 미션을 수행했다. 컬투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 미션을 위해 박신혜는 걸그룹 섹시댄스에 도전했다.

박신혜는 "내가 씨스타 춤이라도 추겠다"면서 씨스타의 '나혼자'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박신혜는 걸그룹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하면서 남성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박신혜, 댄스 실력이 대단하다", "'런닝맨' 박신혜, 춤도 잘추네", "'런닝맨' 박신혜, 씨스타 못지않다", "'런닝맨' 박신혜, 원래 춤 잘추더라", "'런닝맨' 박신혜, 재능이 많다", "'런닝맨' 박신혜, 걸그룹 데뷔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런 청춘 드라마다. 극중 박신혜는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동아닷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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