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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기리, 지난 여름 신보라 향해 “또라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1:54
2015년 5월 23일 11시 54분
입력
2013-04-02 13:29
2013년 4월 2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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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커플' 김기리와 신보라의 사이에 처음부터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던 것은 아니다.
2일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인 두 사람이 2년 넘게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코너를 함께 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기리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김기리는 지난해 8월 동아닷컴 대중문화웹진 O₂플러스(news.donga.com/O2)와의 인터뷰에서 신보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휴! 걔는 진짜 대박"이라며 "평범해 보이는 보라를 처음 보고 자질을 의심했는데 겪어보니 좀 '또라이'(돌+아이) 같더라"고 말한 것.
그는 "제가 제일 먼저 보라의 끼를 알아봤을 것"이라며 "저보다 연습을 덜 했는데 긴 대사를 잘 소화했다. 게다가 연기까지 잘한다. 보라는 스스로 아는지 모른 척 하는 건지, 혹시 여우 아닐까"라며 동기 신보라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김기리는 먼저 '뜬' 신보라를 향한 경쟁의식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보라는 노래부터 연기까지 타고난 게 많은 친구로 나와 많이 다르다"라며 "하지만 노력으로 보라를 이길 자신이 있다. 동기이자 라이벌인 보라와의 경쟁을 통해 더 큰 성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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