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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발냄새 굴욕, 냄새 심해?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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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7 19:46
2013년 3월 17일 19시 46분
입력
2013-03-17 19:43
2013년 3월 17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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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발냄새 굴욕'
박명수가 절단마술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녹화에서 MC박명수는 절단마술에 직접 참가해 하반신 절단 마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는 가장 인기 있는 절단마술을 준비해 게스트들로부터 절단시키고픈 사람을 추천받았다. 이에 게스트들의 박명수를 강력 추천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난주에도 손이 잘릴 뻔 했는데 왜 자꾸 날 자르려고 하냐"고 투덜거리며 마술에 임했다.
본격적인 마술에 앞서 최현우는 MC 박명수의 맨발을 강제 공개 했다. 신발에 이어 양말까지 벗은 MC 박명수는 본인의 발 냄새에 기겁하며 “스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술이 끝난 후 박명수는 "그냥 몸이 두 개였으면 좋았을 텐데 다시 붙어서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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