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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초등생 숙소로 유인해 성추행…중학교 체육교사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2 10:46
2013년 3월 12일 10시 46분
입력
2013-03-12 09:59
2013년 3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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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교 체육교사가 초등학생을 성추행해 구속됐다.
남해경찰서는 12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남해 S 중학교 체육교사 이모 씨(5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숙소 인근에 사는 모 초등학교 6학년 A양(12)을 숙소로 유인해 가슴 등을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A양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지인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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