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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값 3000만원”…장학사 돈거래 수사 ‘속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3 21:52
2013년 1월 23일 21시 52분
입력
2013-01-23 18:07
2013년 1월 23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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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8천만원 건네…면접문제는 두번이나 유출
검찰은 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장학사·교육연구사) 선발시험 문제 유출 사건을 수사하면서 돈으로 시험문제가 거래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3일 대전지검은 문제 유출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로 경찰에서 구속 송치한 장학사와 교사 등 2명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여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대전지검의 한 관계자는 "장학사가 교사 3명에게서 2000만¤3000만 원씩의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드러난 돈의 규모는 800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경찰도 애초 알려진 것처럼 2000만 원이 아닌 3000만 원을 주고 시험문제를 받았다는 일부 교사의 진술을 확보했다. 현재 구속된 교사 외에 추가로 다른 교사 2명의 윤곽도 드러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시험 관리의 또 다른 허점도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전문직 면접시험에 앞서 모두 두 번에 걸쳐 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처음 면접문제가 확정되자마자 충남도 교육계에 '문제가 새어 나왔다'는 소문이 나돌아 출제위원들이 아예 다른 문제를 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유출된 것으로 전해져 도교육청의 시험관리감독 기능에 심각한 누수 현상을 드러냈다.
검찰은 시험문제 돈거래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수사기관 대응 매뉴얼' 등을 공유한 흔적이 발견되는 등 조직적 범행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문제 유출이) 올해만의 일인지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받은 돈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구속된 장학사는 '받은 돈을 다른 장학사에게 넘겼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 진술대로 라면 받은 돈이 여러 곳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도 강한 의지를 갖고 수사하고 있는 만큼 긴밀한 협조 체제로 돈을 건넨 교사가 얼마나 되는지와 돈의 흐름 등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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