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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신고식, 스완지 시티 동료들 웃음 바다 ‘명가수 탄생’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9-18 08:34
2012년 9월 18일 08시 34분
입력
2012-09-18 08:27
2012년 9월 18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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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FC 기성용.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 입성한 기성용(23·스완지 시티)의 소속팀 신고식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축구팬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 입단 신고식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성용은 의자에 올라가 선 채 수저를 들고 한국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쑥스러운 듯 노래를 잠시 멈추자 동료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으나 기성용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
기성용 신고식. 사진=해당 영상 캡처
또한 어느 정도 적응했는지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큰 동작과 바이브레이션을 보여 신고식에 참여한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기성용이 부른 노래는 '위플레이'의 '해피바이러스'이다. 기성용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플레이 설규형 많이 사랑해주세요. 해피 바이러스 이 노래 정말 정말 좋아요. 강추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FC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다 지난달 EPL의 스완지시티와 3년 계약을 맺으며 당당히 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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