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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한탄 “고대까지 나올 필요 없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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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09:12
2012년 8월 6일 09시 12분
입력
2012-08-06 09:01
2012년 8월 6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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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출신 개그우먼 박지선, 학력 한탄…왜?’
“고대까지 나올 필요가 없었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의 학력을 통해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희극여배우들’에서 박지선은 자신의 학력에 대해 한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고교 시절 제 진로를 제시한 3학년 담임교사를 고소하려 한다”며 입을 열었다.
박지선은 “고3때 선생님이 유독 저에게만 ‘지선인 정말 열심히 해야 해. 왜인지 알지?’라며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고려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에 입학한 박지선은 대학 4년간 교육평가, 교육 철학 심지어 교생실습까지 마쳤다.
하지만 그는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라며 “이렇게 먹고 쉬운 길이 있는지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자신의 외모를 강조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에 빨리 뛰어들었다면 유재석 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것이다. 또 김준호, 김대희를 기합 시켰을 지도 모릅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그는 “선생님은 책에 답이 있다고 하셨는데 답은 얼굴에 있었습니다. 대체 이놈의 학력은 누구를 위한 학력입니까”라고 소리쳤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있는 교사들은 전국에 있는 날 닮은 학생들에게 ‘너도 박지선처럼 될 수 있어’라고 꿈을 심어줘라!”라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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