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도 전에 프로야구 경기장에? 미니 로드스터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6번째 모델 ‘미니 로드스터’가 프로야구 개막전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7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서 투수 교체 시 등장한 미니 로드스터는 미니 최초의 오픈 탑 모델이며 오는 24일 정식공개를 앞두고 공개됐다.

지난 2010년부터 주요 경기 시 마다 롯데 자이언츠 팀의 투수 교체 시 등장해 온 미니는 이번에도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불펜을 나서는 선수를 태우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경기장 내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미니코리아는 2012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부산 사직구장에서 미니 차량 전시 및 치어리더 공연 등 이색 볼거리를 제공해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