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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김원형, 8일 문학구장서 은퇴식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4-02 09:24
2012년 4월 2일 09시 24분
입력
2012-04-02 08:58
2012년 4월 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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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의 현역 시절 투구 모습. 스포츠동아DB
‘어린 왕자’ 김원형(40)의 은퇴식 일정이 확정됐다.
SK 와이번스는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원형의 은퇴식을 오는 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SK의 루키 투수코치를 맡고 있는 김원형은 전주고를 졸업 후 지난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부터 쌍방울에서 재 창단 된 SK의 유니폼을 입으며 2010년까지 20년 간 오직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545경기에 등판해 134승 144패와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통산 134승은 역대 5위의 기록.
또한 1993년 4월 30일 전주 야구장에서 열린 OB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노히트 노런을 작성하며 역대 최연소 노히트 노런(20세 9개월 25일)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은퇴식 행사에서는 김원형의 현역 시절 투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식, 은퇴사, 선수단 헹가래, 카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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