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파니 나이’라는 제목으로 학생증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스테파니 황이라는 이름과 함께 1986년생으로 표기된 학생증 사진.
하지만 티파니는 1989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들은 티파니가 89년생이 맞는다는 증거물인 여권 사진 등을 속속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티파니와 제시카의 졸업 영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은 합성돼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게시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며, 사진의 합성 여부가 가려지면 강경한 대응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