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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부활 ‘올해의 선수’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23 08:45
2010년 12월 23일 08시 45분
입력
2010-12-23 07:00
2010년 12월 2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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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오늘 시상식
남자부 지성·청용·주영 경합
여자부 지소연·여민지 2파전
박지성(좌) - 이청용(우) 선수. 스포츠동아DB
대한축구협회(KFA)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FA 시상식을 갖는 가운데 30여 년 만에 부활한 ‘올해의 선수’ 수상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녀 1명씩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급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1970년대 시작된 이 상은 1983년 K리그 출범을 앞두고 중단됐다가 올해 부활됐다. 투표는 KFA 기술위원 10명과 22개 언론사 축구팀장의 투표를 각 50%씩 합산해 결정하는 방식이다.
남자부에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박주영(모나코) 등이 경합을 벌이고, 여자부에서는 지소연(한양여대)과 여민지(함안대산고)의 2파전 양상이다. 한편 허정무-최덕주-최인철 감독은 특별 공헌상을 받는다.
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은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고, 최덕주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최인철 감독도 20세 이하 여자대표팀을 FIFA 여자월드컵에서 3위로 이끌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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