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com웹진 O2에는…]드라마 ‘동이’ 이형석군 “제 연기점수는요…”

“효주 엄만 100점, 저는 80점, 아니 70점이에요.”

아역 배우 이형석 군(10·사진)은 자기 연기에 대한 평가가 짠 편이다. 하지만 이 군은 MBC 드라마 ‘동이’ 팀에서는 복덩이로 불린다. 지난달 말 이 군이 동이(한효주 분)의 아들로 나오면서 시청률이 뛰어올랐기 때문. 밤잠을 설쳐가며 드라마를 찍고 있는 꼬마를 경기 용인시 오픈세트장에서 만났다. ‘효주 엄마’가 뽀뽀해 달래도, 팬들이 사인해 달래도 해주지 않는 이유를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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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형이 박진희 엄마?

SBS ‘자이언트’에서 김서형(34)은 두 살 어린 후배 박진희(32)의 생모로 나온다. 이 때문에 두 모녀는 MBC ‘주몽’의 오연수-송일국 모자 이후 ‘가장 어이없는 캐스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오연수와 송일국은 39세 동갑내기. 드라마 몰입을 방해하는 ‘나이 파괴’ 캐스팅이 부쩍 잦아진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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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이수근만큼만 해라

어렵사리 오른 스타덤에서 오래 못 버티고 굴러떨어지는 심약한 스타가 많다. 온갖 유혹에 무너지기 쉬운 연예계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과 인기를 관리하는 스타들을 소개하는 칼럼을 신설했다. 권순일 기자의 ‘스타&스포츠’ 첫 순서는 540도 회전 발차기의 달인이자 ‘슛돌이’ 개그맨 이수근(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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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투 더 ‘2NE1 월드’

O₂뮤직의 표지 인물은 9일 정규 1집 앨범 발표 이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걸그룹 ‘2NE1’이다. 상업적인 ‘소녀시대’나 ‘카라’와 달리 정선된 음악, 공연 중심의 활동, 홍보를 남발하지 않는 비밀주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한국 가요계의 전인미답을 개척하고 있는 ‘2NE1’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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