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조동화는 30일 광주구장에서 펼쳐진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전 연장 11회 2사 만루서 싹쓸이 좌익선상 2루타로 SK의 10-5 승리를 이끌었다. 7회 대주자로 교체출장한 조동화는 8회 1사 만루서도 2루쪽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려 이날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반면 7회까지 5-2로 앞서던 KIA는 8회 불펜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한 끝에 다시 울고 말았다. 최악의 11연패.
잠실에서는 넥센이 LG를 7-3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3-3 동점이던 7회 송지만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4회 선제 중월2점홈런의 주인공 장영석의 좌전적시타로 2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은 1.2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13세이브째를 챙겼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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