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재건축-개발호재 지역 강세 계속

  • 입력 2009년 4월 20일 02시 57분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재건축 아파트와 개발호재 지역의 강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매도 호가가 꾸준히 오른 것에 비해 매수자들은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거래는 주춤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4% 올랐다. 강동(0.89%) 강남(0.34%) 양천(0.24%) 서초(0.21%) 송파(0.17%) 광진(0.10%) 성동(0.03%) 용산구(0.0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5%) 일산(0.09%) 분당(0.07%)이 올랐고 산본(―0.03%)이 유일하게 떨어졌다. 인천 경기지역은 과천(0.94%) 성남(0.30%) 수원(0.08%) 용인시(0.04%) 등은 올랐지만 동두천(―0.88%) 광명(―0.20%) 하남 구리시(이상 ―0.04%) 등은 하락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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