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2월 24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923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한 선생은 1939년 평북 정주의 오산중학교에 입학해 4년 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건너가 1944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선생은 광복군 내 비정규신문인 ‘빛’의 발행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항일운동을 펼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부인 정점돌 씨와 2남 2녀.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3묘역. 02-3010-2231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