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8월 20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국인의 모습을 찍는 외국 사진작가들이 자주 하는 말.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곤혹스럽습니다.” 자신의 사진첩을 한번 열어 보자. 정말 V자가 너무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지…. 피사체가 된다는 것은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좀 더 다양한 포즈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V자는 피곤하다.
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