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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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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모로코, 리비아 출신인 이들은 6월(June)과 7월(July)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짧고 회화 지도 자격증도 없었지만 한국인이 선호하는 영미권 백인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들은 중고교생에게 영어를 가르치면 가짜 원어민 강사라는 사실이 들통 날 것을 염려해 주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만 가르쳤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