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와 함께 ‘상호이해’와 ‘엄정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은행 출신들이 모인 구 신한은행이 현재처럼 성장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 즉 ‘톨레랑스(관용)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실력과 성과주의 원칙을 엄격하게 따른 데에서 경쟁력이 싹튼 것입니다.”
신 행장은 이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자부심이 되는 일등 은행’이 신한은행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고객과 임직원 뿐 아니라 금융업계와 국가의 자랑이자 긍지가 되는 기업을 지향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은행’ 하면 생각나는 1등 은행이 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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