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강서-강동-구로-송파구 하락세

  • 입력 2007년 11월 19일 03시 08분


겨울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2% 떨어져 4주 만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급매물의 증가로 강서구(―0.20%), 강동구(―0.18%), 구로구(―0.14%), 송파구(―0.14) 등이 떨어진 반면 경전철 등 지역적 호재가 있는 강북구(0.26%), 노원구(0.23%), 서대문구(0.13%)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0.03% 하락했다. 평촌(―0.12%), 산본(―0.1%), 분당(―0.02%) 등이 떨어졌고 중동(0.02%)만 조금 올랐다. 일산은 지난주와 같다.

인천 경기지역은 0.01% 상승했다. 의정부시(0.16%), 양주시(0.15%), 인천(0.13%) 등이 올랐고 과천시(―0.16%), 김포시(―0.09%), 용인시(―0.05%) 등은 떨어졌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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