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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8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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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바람은 차지만 금빛 햇살만큼은 참으로 걸작이다. 고개를 45도만 들면 노란 은행잎이 시야를 채우고 45도를 더 들면 파란 하늘이 쏟아져 들어온다. 늘 고개 숙이고 생활하는 현대인. 평소 안 쓰는 근육을 자주 움직이면 면역력도 높아진단다. 가을이 가기 전 고개를 젖히는 근육을 한껏 활용해 몸도 마음도 활기를 채우시길.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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