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한노총 수장의 쓴소리

  • 입력 2007년 7월 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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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현장과 교도소를 오가며 20년간 노동운동에 투신해 온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그는 3일 “한국의 노동운동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대중은 외면하는데 노동계는 여전히 ‘투쟁 중독’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함께 투쟁하다 이제는 둘로 갈라선 노동계의 다른 한쪽을 향해 그는 “바뀐 세상을 보라”고 충고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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