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대신증권 ‘글로벌 SRI 재간접펀드’

  • 입력 2007년 6월 21일 03시 01분


친환경-지배구조 우수…글로벌 기업 집중 투자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인 ‘글로벌 SRI 재간접펀드’는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환경 친화적인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상품이다.

이 펀드는 ‘ING인베스트지속가능성장펀드’ ‘UBS글로벌 이노베이터펀드’ 등 모두 7개의 SRI전문펀드에 투자하며, 펀드 자문사인 모닝스타의 투자자문을 받고 있다.

대신증권 측은 “미국의 경우 사회적 책임에 주력하는 100대 기업의 매출이 일반 기업보다 평균 30∼40% 이상 높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SRI 펀드는 일반 펀드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적립식은 최초 가입 시 최소 10만 원 이상 내야 하며, 이후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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